5월 가정의 파산의 달을 맞이하여 급 떠나게된 1박 2일 여행!
시댁 식구들과 어린이날&어버이날을 한큐에 끝내고자 알아보게 된 가족 단체펜션!
인원이 많으면 숙소 찾기가 힘들고 아님 너무 비싸고..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외식 엔딩으로 마련인데..
이번에 찾은 숙소는 가격도 적당하고 모든 기준에 적합했다!!!!!! So Goooooood!!!!!!
그곳은 바로 "떡바위산장"
떡바위산장
객실: 송이방 (기본 10명 / 최대12명)
인원초과- 성인,아동 2만원 (24개월 미만 무료)
구조: 방2개, 화장실2개, 주방1개, 거실 / 개별 바베큐
(방안에 노래방 기계있음)
우리는 기준인원이 10명이었기 때문에 추가 요금 없이 45만원 결제를 했다.(주말 이용)
이곳의 가장 좋은 점은 마당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..암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을정도로 크게 잘 되어 있다.
연도 날리고, 트램폴린도 있어서 방방 뛰기도 하고 공 놀이도 하고..다양하게 체력빼고 놀았음!!
우리가 갔을 땐 우리 밖에 없어서 아이들이 마음껏 소리도 지르고 뛰어 놀게 할 수 있어서 아주 나이스했다.
신축이라 그런지 대부분 깔끔했고, 바닥이 대리석이라 살짝 아쉬웠다.
화장실에는 치약,샴푸,바디위시 등 기본적인건 구비가 되어있다.(수건 기본10장)
요즘엔 바닥에 까는 요를 1인용 매트리스로 바꾸는 추세인가 보다.
전에 놀러갔던 곳도 매트리스였는데 이곳도 매트리스로 요를 대신했다.
그래서 그런지 잠도 더 잘왔음..ㅋㅋㅋㅋ
이불도 깨끗하고 냄새 1도 없었음!! 합격!
방2에는 티비도 있고 화장실도 있었고 조금 더 넓었다. (노래방 기계는 거실 티비에 연결 되어 있음)
화장실 2곳도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었는데 글 쓰다 생각이 난게 처음 들어갔을 때
락스 냄새가 심해서 창문을 죄다 열어놨어야 했다...
깨끗하고 청결하고 다 좋았지만 입실 했을 때 냄새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살짝 아팠음.
왜 바베큐는 언제 먹어도 맛이 있을까...
아버님이 구워주신 목살과 삼겹, 어머님의 쌈장 콜라보레이션은 입속에서 미미~~ 를 외쳤고..사실 바베큐하려고 놀러가는거나 다름없음^^^^^^^
사랑해요 바베큐
가족,연인,친구, 단체펜션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곳 "떡바위산장펜션"을 추천하며,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 될 텐데
쌍곡계곡도 가깝고 숙소 트램폴린 옆에 아이들이 놀만한 수영장도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올 여름 어디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숙소를 추천한다.
이상 내돈내산 여행 리뷰 끝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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